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몇 년 전부터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까지 시드물 제품을 사용하면서

매니아 등급이 되어 쏠쏠한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ㅎㅎ 가족이 아이디 하나를 공동으로 사용하니 좋네요.

시드물 애용하면서, 후기 한 번 올릴 수 있을 정도로 피부가 좋아지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정말 많이 좋아져서 후기 남깁니다.

1. 3월 2일

학창시절부터 피부가 좋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스킨, 로션, 썬크림 등등 아무것도 바르지 않기도 했고요.

나중에 시간 지나면 다 가라앉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와도 피부가 나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는 바람에

군대 선임으로부터 알게 된 시드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군대를 다녀온 후 얼굴에 점이 많이 생겨 피부과를 갔는데, 썬크림 안바르면 지금처럼 점 많이 생긴다는 소리에

그때부터 시드물 무기자차 매일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시드물 기초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금으로부터 3개월 전인 3월에 피부 트러*이 극심해졌습니다. 정말이지 그 이유를 몰라 네이버

지식인에도 검색해보고 각종 글들을 섭렵했지만 정확한 증상을 몰라 영등포의 한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희망을 품고 찾아갔던 병원에서 제 얼굴을 보더니

"시술 받으실래요?", "염* 주사 한 대 맞고 가실래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화장품 중단하고 저희 제품 사용하세요."

라는 말만 들어야 했습니다.

심지어, 의사가 아닌 카운터 직원이 제 병명은 여드*이라고 그자리에서 진단을 내리더군요.

저는 모*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말 화가 나서, 근처 약국에 가서 모*염 연고제를 구입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자가진단을 한 셈이죠.

그런데 극적인(?) 효과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연고들이 그렇듯 최대 사용기간은 열흘에서 2주정도였습니다.

그 후로 계속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2주만 사용하고 말았는데, 또다시 스멀스멀 원래의 피부로 돌아왔습니다... 크게 좌절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병원에서 하나 건진 게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시드물 스킨/로션과 더***샵 썬크림, 그리고 키* 수분크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타사 제품은 선물로 받은지라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는데, 의사가 전 제품의 전성분을 보더니

썬크림과 수분크림은 사용 중단하고 시드물 제품은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시술도 .. 약도 .. 못 믿은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드물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2. 4월 21일

 연고 사용 중단 후, 저는 고심 끝에 민중기 프로폴리스 앰플과 구스팟 크림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앰플을 먼저 구매하였다가, 구스팟 크림도 함께 사용하면 좋다는 말에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정말 만족했습니다.

3. 6월 13일

사실 포토 후기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 것에는 시드물의 숨은 강자! 닥터갈라톡 제품도 크게 한 몫 했습니다.

평소 녹차팩이 좋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귀찮았던 저는... 닥터갈라톡에서 '추출물이 아닌 갈아넣은 녹차' 등으로 만든

닥터갈라톡 징크마스크를 알게되었고, 추가로 닥터갈라톡 블래미쉬 에센셜도 구입하여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게 호전된 상태를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시드물 출석 체크할 때, 닥터갈라톡도 함께 출첵 찍고 옵니다!!